밥맛 좋은 경북 쌀을 찾아라
밥맛 좋은 경북 쌀을 찾아라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4.2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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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지역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공정성 위해 시·군 추천에 외부 기관 평가까지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이하 경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남포항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영일만친구’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안동양반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풍년쌀골드’ ▲동문경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새재청결미’ ▲의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의성진(眞)쌀’ ▲고령다사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고령옥미’까지 모두 6개다.

경북도가 올해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사진은 6대 브랜드 쌀 중 하나로 선정된 ‘영일만친구’.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고,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우수 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경북 대표 쌀 브랜드로 상품 포장재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 등을 위한 사업비로 각 20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을 지원해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살펴보면, 먼저 영일만친구는 남포항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대표 브랜드로, 품종은 경북 동남부 지역에 많이 재배되는 삼광벼다. 해풍을 맞으며 자라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안동양반쌀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로, 일본 품종인 히또메보레와 주남벼를 교배해 개발한 영호진미다. 외관이 깨끗하고, 밥을 했을 때 윤기가 많으며,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풍년쌀골드는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대표 브랜드로,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인 일품벼다. 특히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행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일품벼 품종인 새재청결미는 동문경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대표 브랜드로, 경천호의 청정수가 공급되는 백두대간의 비옥한 토질에서 재배돼 깨끗한 이미지와 밥맛으로 소문난 쌀이다.

풍년쌀골드·새재청결미와 같은 일품벼 품종인 의성진(眞)쌀은 의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로, 안계·다인 뜰의 황토흙에서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해 찰기와 윤기가 많고,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삼광벼 품종인 고령옥미는 고령다사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대표 브랜드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에서 재배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쌀이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지역 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쌀 소비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 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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