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봄나물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경기지역 봄나물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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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연, 봄나물 잔류농약·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
봄나물 2건 잔류농약 검출… 방사성 물질은 모두 적합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경기보건연)이 ‘잔류농약 및 방사성 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풍나물과 달래 2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나물을 전량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유통 중인 봄나물 21품목 211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보건연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봄나물 18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38종을 검사하고, 나머지 31건은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 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경기보건연 연구원이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

검사 결과, 방풍나물은 살충제 성분인 프로페노포스 기준(0.01mg/kg)을 초과한 0.09mg/kg이 검출됐다. 달래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이프코나졸 기준(0.01mg/kg)을 초과한 0.02mg/kg이 확인됐다. 방사성 물질은 검사 대상 31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보건연 박용배 원장은 “소비자들이 봄철 소비량이 많은 나물을 비롯해 도내 유통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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