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건강한 외식 생활 실천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부터 한 달간 공업탑 로터리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지점의 옥외 전광판에 새로운 식사문화인 '덜어먹기' 생활화를 주제로 29초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더불어 시내버스에 '음식을 덜어요, 걱정을 덜어요'라는 주제로 ▲앞접시, 집게 사용 생활화 ▲음식섭취 외 상시 마스크 착용 ▲1인 반상 상차림의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야외 활동과 외식소비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식품진흥기금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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