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질적 품질향상 초점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서울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주나미)는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352곳을 대상으로 ‘지켜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켜줘 개인위생 프로젝트’와 ‘지켜줘 식단표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측면의 질적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켜줘 개인위생 프로젝트’는 ▲개인위생 관리에 필요한 지원물품 5종(앞치마 3종 세트, 위생모, 위생관리 스티커, 냉장고 온도계, 구분 사용 스티커) 배부 ▲순회방문 시 조리원의 개인위생관리(위생모, 마스크, 위생복, 위생화, 앞치마, 위생장갑 착용 등)를 중점 지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켜줘 식단표 프로젝트’는 ▲영양 체크리스트 중 ‘식단’ 관련 5개 항목(영양사가 작성한 식단 사용 여부, 식단 표기사항 유무, 급식대상자에게 적합한 식단 사용 등) 기준 안내 ▲순회방문 시 관련 항목 중점 점검으로 구성됐다. ‘지켜줘 프로젝트’는 추후 개인위생 관리와 식단의 개선 여부를 확인해 효과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
어린이급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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