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시민발효교실 체험 참가자 모집
19~22일 진행… 이달 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19~22일 진행… 이달 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대한급식신문=이미현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딸기고추장 담그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만드는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추장을 생활 속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체험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0명으로 20명씩 8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영덕)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면역력 증가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발효음식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032-440-6935~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선 설립 60주년을 맞아 이번 체험 교육과 더불어 농업의 생생한 역사를 사진으로 보는 ‘농촌생활의 모든 것, 농촌지도소’ 사진전과 옛 농기구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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