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물가 안정 위해 민관이 함께 뛴다
서민 물가 안정 위해 민관이 함께 뛴다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2.06.16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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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대형유통사 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식품 원료 할당관세·부가세 면제… 정부 정책 즉각 반영돼야

[대한급식신문=이미현 기자]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농식품부 전경.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씨씨엠엠(CCMM) 빌딩에서 5개 대형유통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식품 원료 할당관세(0%) 적용과 단순가공 식료품 부가가치세(10%) 면제 등 정부 정책이 현장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자인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리테일(플랫폼 BU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형유통사의 자체 할인행사 등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농·축산물 할인쿠폰 등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최근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5%대로 상승하는 등 경제와 민생 안정이 현재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의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 확대 추진에 대해 “하반기 추경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으로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예산 추가 확보 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 장관은 “정부에서 7월 1일자 시행 예정인 주요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0%) 추가 적용과 단순가공 식료품 부가가치세(10%) 면제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즉각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속되는 고(高)물가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주요 대형유통사가 앞장서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형유통사는 국민이 식재료를 주로 구입하는 주요 소비처로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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