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선제적인 식품 안전 대비에 나섰다.

김춘진 aT 사장은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KFIA)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철 KFIA 부회장, 김민규 식품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 신동화 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 식품기업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친 식품 안전관리 방안, 식품 안전교육·품질 지도, 식품 검사·분석 지원, 신상품 개발 지원 그리고 이물질을 포함한 안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여름철 장마, 무더위 등을 대비한 식품 안전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로 보다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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