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버섯·전통 장으로 펼치는 쿠킹 클래스
우리 버섯·전통 장으로 펼치는 쿠킹 클래스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2.06.27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농기원,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 개최
영양사·조리원 등 도내 급식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대한급식신문=이미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경기농기원)은 7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에 참석자를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자체 개발한 우리 품종 버섯과 도내 농업인이 만든 전통 장(醬)을 활용한 급식메뉴를 소개하고, 관련 식품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 포스터.

경기농기원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요리용 버섯과 고추장, 된장 등을 활용한 급식메뉴 및 급식용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cooking class)와 메뉴 시연회도 진행된다. 

또 신품종 쌀과 콩, 한과, 식혜 등 가공식품에 대한 현장 상담과 함께 스마트 팜(smart farm), 곤충식품 등 경기도 첨단 농업기술 연구현황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행사 참여는 영양사, 조리원 등 도내 급식 종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7월 17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총 248명을 모집하며, 쿠킹 클래스는 회당 24명, 메뉴 시연회는 회당 100명을 모집한다.

김석철 경기농기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과 식품, 급식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급식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