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오는 7일까지 노인복지관 및 각 읍·면·동 단체와 협조해 노인 무료급식과 식사 배달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파주시는 결식 우려 어르신 먹거리와 급식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태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수행기관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무료급식 대상자 관리 적정성 ▲보조금 처리 적정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이용자들에게 무료급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운영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파주시노인복지관·파주시문산사회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재가 노인식사 배달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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