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노후시설 정비한다
여름방학 맞아 노후시설 정비한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7.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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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강북지원청, 여름방학 증축·환경개선 공사 착수
착공 전 근로자 교육 등 산재 예방 위한 안전관리도 철저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 이하 강북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이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유치원 3곳, 초등학교 37곳, 중학교 17곳까지 총 57곳에 대한 증축과 환경개선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여름방학 중에 추진되는 공사는 ▲학교시설 증축 ▲급식시설 현대화 ▲석면 천장·이중 창 교체 ▲외부 환경개선 ▲방수 ▲조명시설 ▲냉·난방시설 ▲화장실 ▲외벽 ▲승강기 교체 ▲공간혁신 등으로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에 밀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이뤄지는 공사와 관련 고용노동부 건설 현장 자율안전점검표 관리, 건설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과의 안전 지도 계약, 근로자 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 

더불어 공사 착공 전 해당 학교 측과 사전 협의해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동선 분리 등을 진행하는 등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강북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는 보다 나은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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