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수’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수’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7.25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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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휴가지 음식점 등 위생관리 집중 점검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안전수칙 실천도 당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북도)가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업소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건수는 70건, 환자는 1064명이다. 이 가운데 약 33%에 해당하는 식중독 21건과 환자 348명은 여름철(6~8월)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균으로는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주를 이뤘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이에 따라 전북도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휴가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및 보양식 취급 음식점 등 170개소와 식용얼음, 혼합음료 제조업소 등 29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음식점 종사자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신발과 앞치마를 외부 또는 화장실 등에서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설사·복통 등 장염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또한 김밥 등 조리식품의 포장·배달 판매 시 소비자에게 구매 즉시 섭취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아울러 전북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안전수칙으로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속까지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고 정수기는 점검·관리하기 ▲보관온도(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지키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해 사용하기 등을 권고했다.

이경영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이 안심하도록 식품업소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들도 생활 속 식중독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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