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도 “안전하게”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도 “안전하게”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8.01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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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유치원급식 모니터링 등 안전점검
코로나19는 물론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은 이번 달 19일까지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모니터링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유치원의 안전하고 원활한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유치원 180곳(공립 93곳, 사립 87곳)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40곳(공립 27곳, 사립 13곳)은 현장 점검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울산교육청이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모니터링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교육청은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도시락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해 위탁급식을 운영하는 39개 공립유치원 중 8곳에 대한 급식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 시설물 공사로 이동수업이 예정된 공립유치원 7곳 중 체육관에서 이동수업 예정인 2곳을 방문해 수요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교육청은 방학 기간과 유치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여름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현장교육과 상시 컨설팅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 여름방학 기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과 함께 각종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며, 교육 현장과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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