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학 프로젝트 출발~
친환경 방학 프로젝트 출발~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8.0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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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환경부, 환경교육 체험 ‘환경방학 프로젝트’ 실시
친환경 생활일지 ‘탐구생활’ 작성… 우수 학생 선발·시상도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박순애)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중학생들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1일부터 시작한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란 ▲환경방학 캠프 및 선포식 참여 ▲환경방학 탐구생활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이끄는 환경교육 체험과정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온라인 캠프 프로그램.

양 기관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해 온 환경캠프를 올해는 초등학생은 오프라인으로, 중학생은 온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1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씩 총 2회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녹색공(그린볼)으로 지구 온도를 낮추자’, ‘솔티옛길 탐사 및 환경 보물찾기’ 등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미세먼지 생활 실험실(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실,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실습 ▲2022년 우수환경도서(100권) 읽기 ▲환경 교구(분리배출 비석치기, 기후변화 환경수비대 등 7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마련됐다.

중학생 대상 환경캠프는 사전 신청받은 중학생 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영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후위기-에너지방 탈출게임 ▲친환경(그린) 행동가의 실천방법 알아보기 ▲올해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배를 탑니다’ 김연식 작가와의 만남 ▲비영리 기부 새싹기업(스타트업)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의 진로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오후 3시에는 내장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환경방학 선포식이 열린다. 

이날 선포식에는 환경캠프 참여 초등학생과 지도교사를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 류정섭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여해 환경마술쇼, 이야기 콘서트, 주제 공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7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동안 학생 스스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기록하는 ‘환경방학 탐구생활’ 책자를 환경교육포털(keep.go.kr)에서 배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기록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에 대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환경방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기후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행동 방법들을 직접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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