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 대세 ‘저탄소 초록급식’
학교급식에 대세 ‘저탄소 초록급식’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8.06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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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저탄소 초록급식 주제로 영양사 직무연수
도내 영양사 63명 대상, 치유·회복 프로그램도 마련해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 천안에서 도내 영양사 63명을 대상으로 ‘2022 영양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 ▲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내 감정에 말 걸기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이 ‘2022 영양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사례를 알아보고,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영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교육 회복 및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되는 학교급식 정책을 바르게 이해하는 동시에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학교현장에 잘 적용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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