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 한식 할인주간 추진
안심식당, 한식 할인주간 추진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8.26 0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다음 달 7일까지 한식 할인 행사 개최
전국 30개 도시 160여 개 한식당 메뉴 할인 제공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지역 한식당 홍보와 연일 상승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60여 개의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한식 할인주간’ 홍보 포스터.

이에 따라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여 곳에서 2주간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대 과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이행하는 외식 업소로,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에 총 4만4774개의 음식점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은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차액을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로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http://www.mafra.go.kr)와 한식포털(http://www.hans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