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센터, 식생활 개선 인형극 공연
편식 예방과 채소·과일 섭취 중요성 교육
편식 예방과 채소·과일 섭취 중요성 교육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울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가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방문 인형극 ‘뚜비와 채소파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형극 공연은 편식 예방을 통한 식습관 개선과 채소 및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유아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시키는 등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등록시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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