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은 대전 학교급식 점검한다
신학기 맞은 대전 학교급식 점검한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1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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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급식·식재료 공급업체 민·관 합동점검
조리 완제품·김치류에 급식 대체 도시락도 수거 검사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이하 대전시)는 지난 13일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으로,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 전경.

점검은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집단급식소(학교) 133곳, 식재료 공급업체 및 도시락 제조업소 24곳 등 총 157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방학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시설 현대화로 학교급식이 일시 중단돼 대체식을 제공하는 도시락도 수거해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조리 음식(완제품), 납품하는 김치류 등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 및 위생 인식과 고온다습한 기온 영향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지용환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집단급식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운영,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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