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에도 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 설치
인천시, 계양구에도 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 설치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09.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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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소 예정, 미추홀구·부평구에도 운영 검토 중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계양구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계양구에 센터가 개소하면 현재 인천관내 센터가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소속 영양사가 노인 및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어르신 등 이용자별 영양관리 카드 작성과 상담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시설장,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영양과 급식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인천시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요양원, 노인·장애인 주야간보호센터, 양로원, 장애인거주시설 등)의 영양, 위생, 안전급식을 관리·지원하기 위해 2019년 7월 서구에 처음으로 센터를 열었고 지난해 7월에는 남동구에도 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내년 미추홀구, 부평구 센터 신규 운영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지난 12월 기준 인천시 관내에 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은 총 458곳에 달한다. 인천 관내에 개설되어 있는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72.4%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센터 확대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노인·장애인 맞춤형 급식직원 기반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어르신·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 시설의 센터 가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아직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 추가 신규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개(서구 2개 센터) 설치·운영 중으로 1975개 급식소, 5만5734명의 어린이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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