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취급 기준 준수, 조리기구 세척·소독관리 등 집중 점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은 이번 달 30일까지 가을학기 핚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 자치구 및 서부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113개 학교 및 10개소의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관리 ▲냉동·냉장제품 보관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철저한 급식 방역 및 위생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겠다”며 “안정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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