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에 지역 쌀 싸게 공급한다
공공급식에 지역 쌀 싸게 공급한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26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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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급식시설 차액 지원사업으로 공급가격 인하
관내 공공급식시설에는 10kg당 2만6420원에서 2만220원으로 공급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이번 달부터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을 시작해 관내 공공급식시설에 공급되는 지역쌀 공급가격이 크게 인하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지역 쌀(일반, 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인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 판매가 2만 6420원/10kg이 시장가격보다 높아 2021년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이 반영됐다. 인하된 판매가는 2만220원/10kg이다.

파주시는 인하된 공급가로 쌀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공공급식시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가능 시설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노인‧장애인‧아동‧종합복지시설‧어린이집‧유치원‧요양병원‧요양 시설)로,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46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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