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생산능력 확인·위험요소 평가 등 맡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관련업무 이관 후 후속조치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관련업무 이관 후 후속조치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관리 기능을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이관받아 ‘국방물자품질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27일부터 국방상용물자 품질관리 기능을 맡게된다.
국방상용물자는 방산업체가 아닌 일반 업체로부터 생산된 급식류, 피복류, 유류, 일반물자류 등 군용품을 가르킨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가 ‘2020년 7월 국방상용물자 계약 전담 조직(국방물자혁신과, 국방조달지원과) 신설에 이은 2단계 조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국방상용물자 품질개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조달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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