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위해 간부 공무원이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 위해 간부 공무원이 점검한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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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달 11일까지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간부 공무원이 현장 직접 방문해 위생 및 방역 안전 분야 점검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이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및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점검은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김지철 충남교육청이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청이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검수 ▲조리종사원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조리 작업관리 ▲식중독 대응 등 식중독 예방에 관한 사항과 ▲학생밀집도 접촉 최소화 ▲급식종사자 건강상태 확인 등이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30일 예산군에 소재한 예산꿈빛학교 급식실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현장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교육감은 “건강한 식단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급식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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