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시흥시센터)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시흥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15개소 학부모 8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엄마는 일일 영양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가 직접 배식량 모형을 이용해 1인 1회 분량을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과 편식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적정량과 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영양만점 위생톡톡 활동북’과 함께 주제별 교육 영상을 제공해 엄마가 일일 영양사가 되어 가정에서 활동북을 활용해 아이에게 자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께 센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급식소가 함께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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