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의견 설문조사 후 급식식단에 반영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경북 영주시 풍기중학교(교장 김옥기)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학생희망식단’을 월 1회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희망식단은 매월 말 학생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급식식단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풍기중은 지난 8월 30일 학생들이 평소에 먹고 싶은 식단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1위 치킨마요덮밥, 2위 랍스타치즈구이, 3위 아이스크림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풍기중은 10월 4일 해당 조사를 바탕으로 학생 희망식단을 제공했다.
풍기중 관계자는 “해당 식단을 운영함으로써 급식 만족도를 제고하고, 식사 선택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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