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내 생산 감귤 본격 출하
마트, 로컬푸드 판매 및 수확체험실시
마트, 로컬푸드 판매 및 수확체험실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대구특별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는 시에서 생산된 감귤을 본격 출하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총 여섯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네 개 농가에서는 출하를 하고 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300평 기준 2700kg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감귤나무 재배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300평 기준 4000kg을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
출하되는 감귤은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수확체험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확체험은 1인당 1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10명 정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새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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