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와 영양관리” 주제로 세미나 개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혜진, 이하 영협)가 오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하여 세미나 및 대국민 교육·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양의 날’은 지난 2007년 ▲영협 ▲(사)한국영양학회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가 공동으로 지정했으며 매년 적절한 영양 관련 주제를 정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 일상 속 변화된 식생활로 인해 영양결핍과 열량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불균형 문제와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건강한 식생활로, 엔데믹에 더 가까이!” 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영양의 날 기념 세미나의 주제는 ‘엔데믹 시대와 영양관리’다. 먼저 대전대학교 김기남 교수가 ‘엔데믹 시대 영양관리-면역과 영양, 영양소 섭취기준과 식습관 진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신구대학교 김원경 교수가 ‘엔데믹 시대, 건강식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교통대학교 배윤정 교수가 ‘엔데믹 시대, 건강기능식품이 나를 위한 건강한 선택이 되려면’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영협은 이외에도 전문가 칼럼 기고, 영양의 날 홍보 교육자료, 캠페인 전개 등 대국민 교육·홍보 캠페인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기념 세미나에서는 영양의 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기여해 온 전문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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