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 농업 생산자를 만나다
영양교사, 농업 생산자를 만나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0.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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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양교사 참여하는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 개최
벼 베기·탈곡 등 행사와 함께 식자재 공급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13일 음암면 율목리 일원에서 관내 농업인들과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벼 베기 행사 및 학교급식 관계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출하회(회장 전량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방식의 벼 베기 ▲탈곡 ▲떡 메치기 ▲쌀 도정 과정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에서 이완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을걷이 체험 및 소통 한마당’에서 이완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벼 베기 행사와 함께 농업인과 학교 관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방안 모색과 상호 유대감 증진을 위한 소통도 이뤄졌다.

이완섭 시장은 “벼 베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농가와 학교가 서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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