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사물 인터넷과 AI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와 차세대 먹거리의 안전관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대응전략’을 주제로 ‘HACCP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라인·대면 중심의 행사로 돌아온 HACCP KOREA는 유튜브 생중계 등 온라인참여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행사는 ▲HACCP제도 발전·우수 영업장 시상식 ▲미래 식품안전관리 정책포럼 ▲국가별 먹거리 산업 및 식품안전관리 방안 공유를 위한 국제세미나 ▲기획 전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HACCP 기획관에서는 사물 인터넷, AI 등을 접목한 스마트 센서별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HACCP 구축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기원 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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