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열기 후끈, 윈-윈의 현장 속으로~
마케팅 열기 후끈, 윈-윈의 현장 속으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1.06.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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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우수급식·외식산업전 주요 참가업체 리뷰 1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11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풍성한 볼거리, 최신 정보, 입맛을 돋우는 먹을거리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만남의 장이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대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비즈니스 상담과 정보 교류로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가해 온 업체까지 4일간의 소감을 들어봤다.

도시락 이벤트에 관람객 높은 호응


홍성무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진흥단 연구원
이번 전시회에 전북 지역 7개 업체를 선별해 처음 참가하게 됐습니다. 품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도내에서 검증을 거쳐 선택된 업체들입니다. 첫날부터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이 예상 외로 높았습니다. 도내 기업들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들로 도시락을 꾸민 것인데 대표 제품도 알리고 뛰어난 품질을 홍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 동안 육가공품, 수산물, 참묵, 기능성 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제품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우수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참가업체 중에서는 계약을 성사시킨 곳도 있어 나름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음 전시회에서는 참가업체의 이벤트와는 별도로 주최 측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을 듯 싶습니다.


다양한 급식관계자와 교류‘굿’

차성일 쏘이원 부사장
일반 두부보다 영양이 듬뿍 담긴 전두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습니다. 쏘이원의 두부는 생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어 섬유질과 영양성분을 100% 살린 제품입니다. 또한 콩 속에 함유된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까지 함유된 완전 자연식품으로 맛을 본 관람객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부를 판매하는 업체나 두부관련 자재를 판매하는 업체, 영양사, 우유연구팀, 프랜차이즈 등 우리 두부와 함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다녀가 홍보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자체적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음 전시회에서는 사전 준비부터 부스 설치까지 더욱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입니다.

급식 전문 전시회이니 제품 홍보 효과 커

한기범 휴먼터치 이사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급식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급식관련 종사자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다른 전시회보다 홍보효과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휴먼터치는 대중용 손소독기를 개발한 회사로서 손소독기의 제품 설명과 정확한 사용법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설치된 학교급식 표준화를 위한 모델관을 규모별로 다양한 업체의제품이 소개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50명부터 500명, 1000명등을 기준으로 하는 모델관이 만들어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모델관에 설치되는 기구가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이 소개되도록 기회를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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