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21일 올해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검사 대상은 대전시 관내 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55개 업체다.

검사는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납품된 수산물을 1~2kg씩 채취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학교급식 식자재 안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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