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진행
광주시,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진행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0.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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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세척 및 소독 관리 등
총 307곳 대상…10월까지 184곳 점검 결과 모두 적합 판정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는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학교 급식소 123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조리식품의 경우 수거해 검사한다.

광주시는 학교 집단급식소 총 307곳 중 10월까지 학교 급식소 184곳을 점검해 조리식품·조리기구 60건의 수거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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