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과 로컬푸드에 대해 논의하다
김치의 날과 로컬푸드에 대해 논의하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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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한미여성회 이사장과 미국 김치의 날 제정 모색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도 참석해 '로컬푸드의 가치'에 대해 역설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실비아 패튼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이사장을 만나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연방의회에 제출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aT사장(우측)과 실비아 패튼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이사장.
김춘진 aT사장(우측)과 실비아 패튼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이사장.

2020년 11월 2일로 기념일로 제정된 김치의 날은 지난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D.C.에도 제정이 된 상태다. 제정 결의안이 통과된다면 미국 전역에 김치의 날이 제정된다.

한편 김 사장은 같은 날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먹거리 탄소중립으로써의 로컬푸드의 가치, 전남도와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남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 먹거리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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