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일의 김치를 가린다
한국 제일의 김치를 가린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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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광주서 김치 제조·응용 요리경연대회 개최
제조 부문 ‘왕대추반지’ 대통령상, 응용요리 부문 ‘꽃 떡’ 최우수상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기 지난 20일과 21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배추김치를 포함한 총 2종의 김치를 참가 종목으로 하며 배추김치 제조 시 16가지의 재료만을 사용함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파악한다.

대통령상 수상 김치인 배추김치와 왕대추반지.
대통령상 수상 김치인 배추김치와 왕대추반지.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20명의 참가자가 이날 최종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배추김치를 비롯한 자유종목으로 ‘왕대추반지’를 출품한 이영숙 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고추 동김치’를 출품한 임란 씨, ‘영채김치’를 출품한 장유빈 씨, 김병오(토마토 문어 김치) 씨, 김경민(순무 핑크 동치미)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열린 김치 응용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양혜영‧백진영 씨의 ‘김치 꽃 떡’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김치 품은 멘보샤와 김치 칠리소스’ ‘해산물 김치 누룽지죽’ 등 창의성과 관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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