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 이하 군위교육청)이 지난 21일 군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건강관리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군위교육청, 군위군청, 군위군보건소,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식안전, 코로나19 예방, 학생건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도가 소비기한으로 변경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식자재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급식실 환경상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겨울철 학생 감염병 대응 방안과 겨울철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해 관계기관의 업무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정수권 군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 건강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관계기관의 지원 및 신속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