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성풀무 100% 유기농 재료로 떡 만든다
(주)홍성풀무 100% 유기농 재료로 떡 만든다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3.27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친환경 제품의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100% 유기농 재료로만 떡을 만드는 친환경 떡 제조업체 (주)홍성풀무가 주목 받고 있다.

홍성풀무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일체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떡을 생산하는 것이 생산 목표이기 때문이다.홍성풀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만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한다.

떡의 원재료인 쌀은 100% 지역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쌀만 쓴다.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떡국떡의 경우 유기농 멥쌀에 소금만 넣고 만들기 때문에 담백하고 쫄깃하다. 떡볶이떡 또한 유기농 멥쌀에 소금만 넣고 만들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급식용으로 적합하다.

떡고물과 앙금 재료도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생산하고 있다. 유기농 멥쌀, 유기농 찹쌀, 유기농흑미 등 주재료에서부터 소나 고물로 사용하는 팥, 완두콩, 강낭콩, 서리태, 고구마, 당근, 단호박, 잣, 호두, 밤, 은행, 딸기, 쑥, 모시, 대추 등도 100% 국내산 농산물만 넣고 있다.

떡 생산 공장은 대지 1320㎡(약 400평), 건평 476㎡(약147평) 규모로 입고실, 세척실, 분쇄실, 증자실, 성형포장실, 외포장실, 자재창고, 출고실 등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시설은 HACCP 인증 기준에 맞는 선행요건과 HACCP 관리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떡 종류는 떡국떡을 비롯해 하트·별 등 모양 떡볶이떡, 바람떡, 오색송편, 절편, 단호박설기, 무지개떡, 약식, 인절미, 단호박영양찰떡 등 20여 가지가 넘는다. 또한 선물용 세트와 떡 케이크 등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떡 생산도 하고 있다.

홍성풀무는 친환경 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1차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사업을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정해근 홍성풀무 상무는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의 고유 음식인 떡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보급시키는 것을 목표로 자부심을 갖고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입문의_1644-62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