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사업비 편성 완료… 5개교 급식시설 개선에 9억 원 편성
내년부터 5년간 급식시설 개선 포함해 학교 환경조성 7552억 원 투자 예정
내년부터 5년간 급식시설 개선 포함해 학교 환경조성 7552억 원 투자 예정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이 환경개선사업으로 급식 시설 개선에 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5년간 급식시설 개선을 포함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총 755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25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비로 655억 원이 증액된 2535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및 식당 현대화사업으로 9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교실 리모델링, 화장실 개선, 냉난방기 교체 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59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향후 5년간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총 1조3364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중 급식시설 개선, 교실 리모델링 등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75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시설 개선의 경우 5년간 75억 원을 투지할 방침이다.
오광열 대전교육청 행정국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 교육 및 다양한 학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공간을 조성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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