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硏, 학교 급식소 식품 등 안전성 검사 실시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 불검출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 불검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 이하 연구원)이 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등에 대한 미생물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등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검사는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56건을 대상으로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양승준 충북도 보건연구부장은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학생·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