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정·불량 식품 업소 6곳 적발
대전시, 부정·불량 식품 업소 6곳 적발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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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9월부터 7주간 기획단속 실시
무등록 업소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곳 적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이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9월부터 약 7주간 기획단속을 실시해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단속 결과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1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2건 ▲무표시 제품 판매 및 보관 2건 ▲제조원과 유통기한 거짓 표시 1건 등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대전시 특사경이 적발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가공목적 보관 업소 사진.
대전시 특사경의 기획단속 중 적발된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가공목적 보관 업소 사진.

대전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소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간편식과 건강식은 가정에서 한 끼 식사를 간단히 대체하는 제품인 만큼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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