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인한 ‘담적병’, 입냄새원인 될 수 있어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인한 ‘담적병’, 입냄새원인 될 수 있어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2.11.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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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평소 과음하는 습관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만성피로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 소화기계의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과 ‘입냄새’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런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냄새의 주 원인이 구강 위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생활습관의 개선이 아닌 구강 청결 위주의 노력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오랫동안 구강위생이나 질환의 치료에 힘써왔지만 입냄새가 나아지지 않았다면 ‘담적병’으로 인한 입냄새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이란, 신체 장부에 쌓이는 독소의 일종이며, 담적병은 식후 체내의 노폐물이나 독소 등이 배출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누적되며 장부에 쌓이는 것을 말한다. 담적은 특히  평소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으며, 개선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하고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과음, 스트레스, 만성피로와 같은 생활문제가 지속되는 경우 체내 장기에 담적이 쌓이게 되는데 위장과 같은 소화기계에 담적이 쌓이게 되면 소화 기관의 기능 저하와 함께 입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담적으로 인한 입냄새가 발생한 경우라면 입냄새만 해결할 것이 아니라 담적이 원활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저하된 소화기관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담적병으로 인한 입냄새를 해소하는 데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료 이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식단 및 적절한 강도의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물도 자주 마셔 입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금주와 금연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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