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연구소 14일부터 한시적으로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 개최
국내 육성 및 해외 품종 358종 감 체험 가능, 5명 이상 사전 예약 신청
국내 육성 및 해외 품종 358종 감 체험 가능, 5명 이상 사전 예약 신청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하 경북농기원) 상주감연구소(소장 송인규, 이하 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행사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당 행사에서는 연구소가 보유한 자체 육성 품종 및 해외 품종 총 358종의 감을 먹거나 수확할 수 있다. 단 1인당 가져갈 수 있는 홍시는 2개로 제한된다.
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감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신용습 경북농기원장은 “체험자들이 홍시를 체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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