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푸드플랜의 다음장을 연다
지역 푸드플랜의 다음장을 연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11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로컬푸드 기반 마련 중심의 제1기에 이어 제2기 푸드플랜 시동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북 옥천군(시장 황규철)은 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옥천군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군은 로컬푸드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한 제1기 푸드플랜(2018~2022)에 이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옥천군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9일 옥천군 제2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이번에 수립하는 제2기 푸드플랜(2023~2027)은 지역농업 구조 및 먹거리 정책을 분석, 민관협력 기관 운영의 활성화 및 군민 인식 강화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수립 중이다.

보고회는 옥천군 먹거리 정책 관련 공무원들과 푸드플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현황과 먹거리 실태 분석 결과,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분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정우 옥천군 농촌활력과장은 “푸드플랜은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와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요한 기본 계획”이라며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반영해 옥천군 제2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