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달걀 일제 수거검사 실시
강원도, 달걀 일제 수거검사 실시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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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동물의약품 및 살충제 성분 검사 시행
케이지 사육, 소규모 농장. 온라인 유통 달걀에 중점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25일까지 유통단계에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과 살충제 성분 등에 대한 일제 수거검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온라인 마트, 식용란 수집 판매업 등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원도는 유통단계 달걀을 대상으로 일제 수거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강원도는 유통단계 달걀을 대상으로 일제 수거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특히 위반 우려가 높은 케이지사육달걀, 소규모 농장, 온라인 유통 달걀 등이 중점대상이다. 부적합 판명 달걀은 유통금지, 회수 폐기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김장철과 겨울철에 집중될 수 있는 다소비 수산물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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