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동물의약품 및 살충제 성분 검사 시행
케이지 사육, 소규모 농장. 온라인 유통 달걀에 중점
케이지 사육, 소규모 농장. 온라인 유통 달걀에 중점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25일까지 유통단계에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과 살충제 성분 등에 대한 일제 수거검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온라인 마트, 식용란 수집 판매업 등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위반 우려가 높은 케이지사육달걀, 소규모 농장, 온라인 유통 달걀 등이 중점대상이다. 부적합 판명 달걀은 유통금지, 회수 폐기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김장철과 겨울철에 집중될 수 있는 다소비 수산물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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