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조달 대행기관 공개 모집
지역농산물 공급, 센터 시설관리 등 센터 전반 운영·관리
지역농산물 공급, 센터 시설관리 등 센터 전반 운영·관리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공공급식 식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식자재 조달 대행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거창군 센터는 2011년 11월 설치돼 공공급식 식자재 공급을 맡고 있다. 2021년 ‘거창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로 확대됐다.
참가자격은 사업장소재지를 거창군에 두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이다.
수탁법인(단체)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거창군 관내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대행,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확대 등의 센터 전반에 대한 사항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대행기관 선정에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거창군은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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