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필요한건 ‘식단의 전환’
기후위기, 필요한건 ‘식단의 전환’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17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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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9일 ‘광주 비건 페스티벌 2022’ 개최
쓰레기 최소화 위한 개인 식기 및 텀블러 지참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일 광주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비건 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 비건 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바 비건, 식단의 전환이 시급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비건 생활양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비건 페스티벌 2022’ 포스터.
광주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비건 페스티벌 2022’ 포스터.

행사장에서는 ▲기후위기와 비건 교육·홍보 ▲친환경 셰프 권오진의 프랑스 비건요리 쿠킹쇼 ▲비건 전시회 ▲비건 상담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최소화)를 지향해 개인 식기와 장바구니, 텀블러를 가져가야만 한다.

송진남 광주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비건과 기후위기, 채식 사이의 관계를 알리고 비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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