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예정된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대처 나서
부산교육청, 예정된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대처 나서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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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식단 간소화 등 방안 담은 매뉴얼 일선 학교에 전달
오는 23일부터 파업상황실 설치해 급식실시현황 모니터링하고 즉시 대처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이하 부산교육청)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이하 학비연대) 총파업에 대응하는 운영지침을 각 학교로 전달하고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총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전체가 파업에 참가하는 가정을 염두에 두고 학교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지시됐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 SMS를 통해 파업에 따른 학사운영 변경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부산교육청이 학비연대 총파업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부산교육청이 학비연대 총파업에 대처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매뉴얼에서는 다수의 급식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해 학교급식이 어려울 시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토록 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소수의 급식종사자가 파업에 참여할 시,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토록 안내됐다.

아울러 부산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파업상황실을 설치, 각급 학교의 급식 실시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급식을 포함한 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변경 사항은 학생‧학부모에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혼란이 없도록 해 파업에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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