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 질환 완화 및 예방 위한 식사관리법 연구, 장류 효능연구 등 인정
대상 “앞으로도 식품과학기술 부문 발전 기여자 위한 투자 이어나갈 것”
대상 “앞으로도 식품과학기술 부문 발전 기여자 위한 투자 이어나갈 것”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상(대표 임정배)가 제정한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이하 식품과학상)’의 여덟번째 수상자로 박선민 호서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회관 대강당에서 한림원과 함께 식품과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자리에는 박 교수와 양영렬 대상 소재연구소장, 유욱준 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교수는 대사성 질환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한 식사 관리법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장류의 효능 입증 연구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인의 당뇨병, 치매 등 대사성 질환의 기전 및 예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장내 미생물‧간‧뇌에 영향을 미치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연구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변계했다. 아울러 당뇨병, 치매 뇌졸중 발병 메커니즘에 대해 영양학 측면에서 연구하고 이를 식생활 개선과 연계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식품과학기술 부문 발전에 힘쓰는 인물들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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