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 등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추후 김치 수출상품화 지원 등 마케팅 사업 지원 계획
추후 김치 수출상품화 지원 등 마케팅 사업 지원 계획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18일 서울 aT센터에서 국내 김치 수출업체들과 ‘김치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김치 생산 및 수출 동향과 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배추 등의 원료 수급이 안정되고, 국산 김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등을 논의했다.

aT는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김치 수출상품화 지원 ▲한류 연계 소비자 체험 홍보 ▲온‧오프라인 판촉전 등 연말 수출확대 등 마케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김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김치 수출업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aT도 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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