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전남 순천시 팔마중학교(교장 김병순) Wee클래스에서는 지난 10일, 16일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 오븐-해피 베이킹 데이’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됐다. 1~2회기는 수제아몬드빼빼로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고 자신이나 소중한 타인에게 선물하는 활동이었다. 3~4회기에는 고구마티라미슈 컵케이크 만들기로 여러 가지 재료를 섞은 뒤 과일을 얹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중에서 파는 컵케이크를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평소에 손으로 만들고 공작하는 활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더 많은 체험을 해보고 진로로도 고민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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