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 한국 농수산 식품 매력에 ‘첨벙’
해외기업, 한국 농수산 식품 매력에 ‘첨벙’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1.2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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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6~18일 aT센터서 ‘대규모 수출상담회 BFK’ 열어
34개국 해외기업 1541건 상담 진행… 현장 계약 체결규모 290만 달러 달해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18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대규모 수출상담회 바이 코리아 푸드(BFK)’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 외에도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 34개국의 해외 기업 133개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99개가 참석했다.

미국 바이어가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미국 바이어가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541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해외 구매기업들은 파프리카, 딸기, 배 등 신선 농산물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상담회 연장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쌀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대상으로 2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홍삼 제품을 수출하는 한 국내기업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상담만 하다가 직접 현장에서 해외 구매기업과 만나 제품을 선보이고 상담을 진행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을 찾았던 독일 구매기업 관계자는 “현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한국산 농식품 제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해외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의 건강 관련 농식품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자리에서 발굴한 유망 제품을 현지로 수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최근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국 농식품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식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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